말차 효능|부작용|성분

말차에 대해 들어봤지만 말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녹차와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말차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분말 녹차의 일종입니다. 녹차의 경우 잎을 뜨거운 물에 담근 후 버리지만 말차의 경우 말린 잎을 가루로 만들어 음료에 섞어서 마십니다. 말차는 쓴맛이 없고 독특하며 선명한 녹색을 띠고 가장 향기로운 형태의 녹차로 간주됩니다.

다음은 말차의 건강상 효능, 부작용, 성분 그리고 말차를 마시는 방법입니다.

말차 효능

녹차에 대한 수많은 연구는 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연구가 녹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지만 말차는 전체 녹차 잎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특전은 말차까지 확장됩니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는 오랫동안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한 연구에서 하루에 4온스 녹차를 10잔 이상 마신 여성은 하루에 4온스 녹차를 3회 미만 마신 여성보다 7.3년 늦게 암이 발병했습니다. 유방암 1기 및 2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 평균 8잔의 녹차를 마신 사람이 하루 평균 2잔의 녹차를 마신 사람에 비해 암 재발 위험이 낮았고 무병 기간이 더 길었습니다.

뇌 기능을 보호합니다.

36건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말차가 인지 장애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후에 더 흔히 나타나는 이러한 뇌 문제는 일반적으로 학습, 기억, 운동, 언어, 주의 및 문제 해결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벼운 인지 장애부터 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데이터는 말차를 많이 마실수록 이러한 장애에 대한 보호 효과가 더 크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동물과 인간 모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말차는 스트레스와 싸우고 결과적으로 뇌 기능과 뇌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예방합니다. 뇌의 노화를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세에서 68세 사이의 일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잔 미만으로 녹차를 마신 사람에 비해 하루에 4잔 이상으로 녹차를 마신 사람은 우울 증상을 겪을 확률이 51% 더 낮았습니다. 일본의 연구는 노인에 대해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하루 4잔 이상 녹차를 마신 70세 이상 성인도 하루 1잔 이하 녹차를 마신 70세 이상 성인에 비해 우울증이 44% 감소했습니다.

남성의 생식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중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은 차를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총 정자수와 정자 농도가 더 높았습니다. 정자수 증가는 일주일에 최소 3일 차를 마신 남성에게서 관찰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말차에 폴리페놀 항산화제가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좀 더 주목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고환 조직을 포함한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화합물에 대항합니다. 말차는 또한 정액 활동과 생존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말차를 마시면 수축기 혈압(높은 수치)과 확장기 혈압(낮은 수치)을 모두 크게 감소시킵니다. 기존 고혈압이나 다른 심장병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그 효과는 훨씬 더 큽니다. 결과는 부분적으로 말차가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를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능력 때문입니다.

체중 감량을 촉진합니다.

말차는 허리라인에 도움이 되며 오래 지속되는 체중 감량을 촉진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의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카테킨이 많이 함유된 차를 마신 경우 대조군에 비해 지방량, BMI, 몸무게 및 허리 둘레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유사하게, 네덜란드의 리뷰에서는 녹차와 말차에서 발견되는 카테킨이 체중을 줄이고 체중 감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말차가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여 장기적인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차를 마시는 건강한 체중의 사람은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현저히 낮다는 연구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 LDL은 동맥에 콜레스테롤을 축적시켜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간주됩니다.

뼈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국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지난 1년 동안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았거나 하루 1잔 미만으로 마신 여성은 하루에 3회 이상 녹차를 마신 여성에 비해 척추의 골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차를 마시는 것이 골다공증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효과는 뼈 손실을 예방하고 뼈 형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차의 항산화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차의 테아닌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정신적 웰빙을 개선할 수 있으며 심리적 안정감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말차 성분

말차는 칼로리, 다량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이 적지만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있습니다. 말차 가루 1티스푼(4g)은 많은 레시피에서 말차 라떼 한 잔을 만드는 양으로 다음 성분을 제공합니다.

칼로리: 12
탄수화물: 0g
지방: 0g
단백질: 0g
섬유질: 4g
나트륨: 0g

말차의 항산화제는 영양 핵심 요소로, 해독 작용을 돕고 염증을 줄이며 노화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손상 세포를 보호합니다. 말차는 또한 우려낸 녹차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더 높습니다.

말차의 카페인 함량은 18.9mg/g~44.4mg/g입니다.
말차 1티스푼은 4g이므로 카페인 수치는 75.6mg~177.6mg입니다.
우려낸 녹차 한 잔에는 카페인이 29.4mg 들어 있습니다.

말차 부작용

음료로 녹차를 하루 최대 8잔(8온스)까지 마시는 것은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차는 잎 전체를 가루로 섭취하기 때문에 녹차보다 맛이 더 강하고 카페인 함량이 더 높으며 농축도가 더 높습니다. 적당히 마신다면 매일 말차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말차와 관련된 일일 권장량에 대해 정부에서 정한 지침은 없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성인에 대한 영양 지침 경우에는 매일 400mg 이상의 카페인을 마시지 않는 것이 포함됩니다. 하루에 말차를 두 잔 이하로 마시게 된다면 권장 카페인 한도를 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용량으로 마시는 말차는 고혈압과 심장병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베타 차단제 나돌롤(Corgard)과 같은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라면 말차를 사용하기 전에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말차 섭취를 위한 팁

항산화 성분을 보존하려면 화씨 40도(섭씨 4도) 정도에서 말차 가루를 보관해야 합니다. 어쨌든 이는 냉장고 내부의 권장 최대 온도입니다. 화씨 195도(섭씨 90도)에서 10분간 끓인 말차는 건강에 좋은 폴리페놀 항산화제의 농도를 가장 높게 유지합니다. 녹차 외에도 말차 가루를 사용하여 라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트밀, 스무디, 치아 푸딩, 에너지 볼, 구운 식품, 후무스, 소스, 수프와 같은 요리에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 말차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