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영향 조건 11가지

탈모 영향 조건

머리카락은 당신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헤어스타일을 통해 모험심이 강한지, 내성적인지, 배려심이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의 전반적인 상태는 건강에 대한 약간의 통찰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건강 상태가 모발과 두피의 건강 및 외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가늘어지거나, 건조해지는 원인을 조사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일단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알게 된다면 가능한 최선의 치료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01. 탈모증

원형 탈모증은 탈모를 일으키는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신체의 면역 체계는 모낭을 활성화시켜 머리카락이 빠질 때까지 강한 염증을 가합니다. 미국의 경우 약 7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이는 전형적으로 어린 시절 초기에 발달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분적인 탈모만 경험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상당히 많은 모발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스트레스

모발과 두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상태는 스트레스입니다. 두피 전체에 걸쳐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특정 부위의 모발이 빠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이나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몇 주 또는 몇 달 후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수 있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진 원인과 이를 줄이기 위한 몇가지 가능한 전략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03. 유전성

가계도는 탈모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후퇴하는 헤어 라인이 있고 정수리 위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형 탈모는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거나 부분적으로 넓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둘 다 안드로겐성 탈모라고도 하는 이러한 유형의 탈모에 대한 유전성 또는 가족력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04. 건선

피부에 붉은색 반점이나 은백색 반점이 생기는 건선은 두피에도 생길 수 있으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두피 건선과 관련된 탈모는 보통 일시적입니다. 반면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건선을 해결하지 않으면 반점은 흉터를 남길 수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05. 폐경

일부 여성들은 폐경이 시작될 무렵에 약간의 탈모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폐경기를 전후하여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탈모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더 높은 수준의 모발 가늘어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06. 습진

아토피 피부염은 습진의 한 형태로 피부를 매우 가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피에도 아토피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며 머리카락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두피의 외형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붉고 비늘 모양의 색소침착 패치가 생기는 경향이 있으며 지속적인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07. 피부암

머리숱이 많은 경우에는 두피에 발생하는 피부암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두피가 가렵고 이유를 알 수 없거나, 두피에 사라지지 않는 병변이 생기면, 피부과 의사에게 확인하여 피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08. 루푸스

탈모는 루푸스로 알려진 자가 면역 질환의 흔한 징후입니다. 불행하게도, 루푸스를 치료하거나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일부 약물은 모발을 약하게 만들거나 더 빠지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탈모가 광범위하더라도 두피에 흉터가 생기지 않으면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루푸스가 있고 약간의 탈모가 발견된 경우, 흉터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는 조기 치료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09. 섭식 장애

신경성 식욕 부진(거식증) 또는 신경성 식욕 항진(폭식증)과 같은 섭식 장애는 사람의 모발을 건조하고 부서지기 쉽게 만들거나, 가늘어지고 빠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체중의 변동, 부서지기 쉬운 손톱, 건조한 피부, 치아 문제를 포함하여 일련의 신체적 징후 중 하나입니다. 섭식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많은 자원이 있습니다.

10. 트리코틸로매니아

두피나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털을 뽑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은 트리코틸로매니아(Trichotillomania)라고 하는 만성 정신 건강 질환입니다. 머리에서 머리카락을 무리하게 잡아당겨서 강제로 뽑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되지 않으면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은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또는 기타 장애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11. 두피 백선

두부 백선(Tinea Capitis)은 두피 백선(Ringworm of the Scalp)을 좀 더 멋지게 표현한 것으로, 모간과 두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곰팡이 감염(Fungal Infection)입니다. 두피에 비늘 조각이 생겨 영향을 받은 부위의 모발이 약해지고 부서지기 쉽습니다. 종종 머리카락이 끊어지거나 빠지면서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항진균제는 보통 백선을 바로 제거할 수는 있지만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합니다.